안녕하세요, 간호대생 리나입니다! 오늘은 처음으로 학과 관련 포스팅이 아니네요 ㅎㅎ 전공 공부만 하다 보면 문화예술에서 점점 멀어질 것 같아 책이나 영화 후기도 써보기로 했어요😉 얼마 전 영화관 상영 막차를 타고 본 ‘존 오브 인터레스트’ 감상 후기를 기록해보려 합니다. 이미 상영 기간이 끝난 영화긴 하지만… 중간중간 스포일러가 섞여있을 수 있으니 보실 분들은 뒤로가기⬅️ 영화 장르나 출연진 등은 다른 곳에 잘 나와 있으니 패스하고, 제가 영화 감상 직후 메모장에 막 써내려간 글을 조금만 정리해볼까 합니다. 소리만 나온 첫 장면 저는 상영관에 문제 생긴 줄 알았어요… 시작부터 이게 무슨 의도인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연출이었습니다. 저는 아직 이런저런 떡밥 해석을 하나도 찾아보지 않아서 저만의 해석을 해봤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