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간호대생 리나입니다.
오늘은 의학용어를 외울 때 활용하기 좋은 단어장 앱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!

저도 처음에는 손으로 직접 쓰면서 외워 봤는데,
다른 공부나 과제를 할 시간이 줄어드는 게 좀 아까웠어요.
패드로 공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김에 이것도 좀 더 효율적으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
그렇게 찾은 앱은 ‘Moca(모카)‘인데요.
이 앱을 활용한 덕분에 의학용어에는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고도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😸
그럼 모카를 어떻게 썼는지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!
(사실 전 모카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걸 골랐어요. 노랑노랑한 게 귀엽지 않나요🐥)
제가 등록한 단어장이 두 개 보이네요.
‘의학용어 기말’ 단어장 밑에 있는 작은 목록이 보이실 텐데요,
각 단어장의 하위 단계에 세부적인 단어장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세부 단어장에 있는 단어들이 모여 하나의 큰 단어장을 구성하는 거죠.
저처럼 단원별로 나누셔도 좋고, 자유롭게 기준을 세워 단어 목록을 쪼개시면 됩니다.
등록한 단어장을 누르면 이렇게 목록이 보입니다.
단어는 검정, 빨강, 파랑으로 색을 설정할 수 있어요.
저는 테스트를 볼 때마다 약간 헷갈리는 건 파랑으로, 아예 기억나지 않는 건 빨강으로 표시했습니다.
색깔별로 단어를 모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만 따로 외우기 좋았어요.
잘 외워진 단어는 ‘체크 표시’를 하면 맨 아래처럼 줄이 그어집니다.
단어 하나하나를 누르면 이렇게 떠요.
다음, 이전 단어로 넘기면서 하나씩 볼 수 있습니다.
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‘제시 형태’를 설정할 수 있어요.
체크 여부, 색상, 형태, 발음 표시까지 마음대로 세팅 가능합니다.
단어를 외울 땐 모르는 게 뭔지 알고 거기에 집중하는 게 중요한 만큼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.
사진은 없지만 플래시 카드, 객관식, 주관식, 낱말 퍼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어요!
저는 플래시카드 기능을 제일 유용하게 썼습니다.
또, 모카는 맥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.
저는 노트북과 폰, 패드를 왔다갔다 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단어를 외울 수 있었어요.
